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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매년 9.2억 원 받아 4년간 총 36억 원 고용노동부 사업 추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7년 연속 우수등급 획득으로 취업 지원 역량 인정받아 ‘직업탐색-진로설계-맞춤형 훈련·경험’, 학년별 맞춤형 프로젝트 제공 [2024-3-12]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가 고용노동부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고용노동부로부터 2027년까지 4년간 매년 9억 2천만 원, 총 36억 8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아 재학생 맞춤형 진로 설계 및 취업지원 사업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영남대는 2023년 매년 7억 2천만 원씩 총 5년간 총 36억 원을 지원받는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 선정되었고, 이번에 추가로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에 선정되면서 재학생 및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영남대의 진로교육 및 취업연계 분야의 전문 역량은 대외기관 평가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영남대는 2017년도부터 고용노동부의 대학일자리센터 및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거점형) 사업을 추진하며 7년 연속 우수등급 평가를 받았으며, 교육부, 한국장학재단, 중소벤처기업부 등 진로교육 및 취업연계 분야의 다양한 재정지원 사업을 수행한 전문 역량을 갖추고 있다. 올해부터 추진해나갈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은 저학년 중심의 ‘빌드업 프로젝트’와 고학년 중심의 ‘점프업 프로젝트’로 나누어 추진된다. 1학년과 2학년 중심의 ‘빌드업 프로젝트’는 AI를 활용한 직업탐색과 1:1 심층상담 기반의 직업 포트폴리오를 수립하여 조기에 진로를 설계하고 맞춤형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3학년과 4학년 중심의 ‘점프업 프로젝트’는 취업 준비생의 역량을 진단하고 목표 직업과 취업활동 계획을 설정해 개인별 맞춤형 훈련과 일경험을 제공하여 취업 활동을 지원한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영남대학교는 고용노동부, 교육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에서 시행하는 진로, 취업 분야의 다양한 재정지원사업에서 쌓아온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입학부터 졸업까지 재학생의 취업 역량을 확실하게 키워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도울 수 있도록 다양하고 차별화된 취업, 진로 교육에 힘쓰고 지역을 넘어 인류 사회에 공헌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명문 글로컬 대학이 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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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4년 창립 영남대 씨름부, 씨름 인재 육성의 요람 씨름부 동문 80여 명, 씨름부 발전기금 4천만 원 기탁 2023년 씨름 대학부 우수단체상, 우수지도자상 휩쓸어 [2024-3-12] <영남대학교 씨름부가 '씨름부 창립 7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 씨름부가 창립 70주년을 맞이했다. 지난달 24일 대구 호텔인터불고에서 영남대 씨름부(감독 허용)가 재학 중인 선수를 비롯하여, 씨름부 총동문회(회장 곽현동) 구성원 등이 참석한 ‘영남대학교 씨름부 창립 7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최외출 영남대 총장, 한용희 학생처장을 비롯해 곽현동 영남대 씨름부 총동문회장, 경상북도체육회 김점두 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산시협의회 김형수 회장, 대한씨름협회 황경수 회장, 인류무형문화유산 씨름진흥원 이태현 교수, 유영대 장사, 정종진 장사 등 내외빈, 씨름부 동문, 씨름팬까지 180여 명이 참석해 영남대 씨름부 70주년을 축하했다. 최외출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참석 내빈 기념사와 축사가 이어졌으며, 영남대 씨름부 발전에 기여한 이영호 동문(우곡중학교 교사)에게 공로패를, 박승한 전 대한씨름협회 회장 등 씨름 관계자, 동문, 교수 및 후원회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씨름부 동문들이 씨름부 발전과 후배들을 위해 발전기금 4천만 원을 기탁했다.(왼쪽부터 곽현동 씨름부 총동문회장, 최외출 총장)> 이날 행사에서는 씨름부 동문 80여 명이 씨름부 발전과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며 씨름부 발전기금 4천만 원을 최외출 총장에게 전달하며 모교 사랑을 실천하였다. 경상국립대 문성국 박사가 영남대 씨름부 70년 역사 학술 보고를 통해 영남대 씨름부의 역사, 주요 성과를 비롯하여 영남대 씨름부가 대한민국 씨름계 발전에 기여한 내용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영남대 씨름부 허용 감독은 “영남대 씨름부는 대한민국 최고의 대학 씨름부이며 과거 70년간 절대강자의 자리를 지켜왔다”면서 “이러한 씨름부의 명성과 위상은 동문, 후원회 등 많은 분의 관심과 지원 덕분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전통을 잇기 위해 씨름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올해 70주년을 맞이한 씨름부의 역사는 영남대학교의 역사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면서 “개교 77주년을 맞이한 영남대학교의 슬로건 ‘시선은 미래로, 도전은 세계로’처럼 씨름부가 전통 스포츠 정신을 계승하고 세계 스포츠 무대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대 씨름부는 지난 70년간 대한씨름협회 회장 2명, 임용제 천하장사, 홍현욱 백두장사 등 230여 명의 씨름 인재를 배출하였고, 단체전 우승 60회 이상, 개인전 우승 190회 이상을 기록한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대학 씨름부이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2월에 열린 ‘2023년 대한씨름협회 씨름인의 밤’ 행사에서 영남대 씨름부가 대학부 우수단체상을 수상하고 허용 감독은 우수지도자상을 받았다. 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고, 지난해 2023 시즌 단체전에서 우승 2회, 2위 2회, 3위 1회 오르는 등 최강의 면모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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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서비스학과 3학년 이재경·정지운·김성은 학생 대학혁신지원사업 참여 학생 후기 영상 경진대회 ‘대상’ 영남대 교육개발센터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비교과프로그램 성과 담겨 [2024-3-11] <왼쪽에서 두 번째부터 이재경, 정지운, 김성은 학생>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 학생들이 전국 단위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월 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대학혁신 사례영상 경진대회’에서 영남대 휴먼서비스학과 이재경, 정지운, 김성은 학생(이상 3학년)으로 구성된 팀(파워퍼프걸)이 대상을 받았다. 교육부가 후원하고 대학혁신지원사업 총괄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대학혁신지원사업에 참가하는 117개 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사업 참여 사례를 담은 영상을 신청받았다. 1~2차 심사를 통과한 8개 대학(팀)이 2월 1일부터 2일까지 열린 ‘2023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포럼’에서 최종 발표와 3차 심사를 진행하여 영남대 팀이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영남대 학생들이 제출한 영상에는 영남대 교육개발센터에서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운영한 YU Can Do(성적 향상 프로그램), 학부(과) 영어 홍보 동영상 공모전, 교과·비교과 학습실천 사례 공모전, 학습 포트폴리오 공모전 등과 같은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험과 성과가 담겨 있다. 팀을 대표해 이재경 학생은 “교육개발센터의 YU Can Do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성적이 큰 폭으로 오른 경험이 있다. 앞으로도 영남대 교육개발센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학습 설계 방법과 학습법에 대한 비교과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고, 친구와 후배들에게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상을 받은 영상은 영남대학교 유튜브 채널(https://youtu.be/WhJhvzeR-J4)을 통해 제공되고 있다. 영남대학교 교육개발센터는 학생의 학습역량 강화와 전공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전공 맞춤형 프로그램, 전공 기초 교육, 성적 향상 프로그램, 수준별 맞춤형 학습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학습자료를 제작하여 학생들에게 배부하고, 학습 전략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공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매년 약 16,000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으며, 참여한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꾸준히 교육 개발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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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과대학, 사회과학대학, 의과대학 등 20명 신규 임용 2024학년도 1학기부터 강단에 서 … 연구, 후학 양성 매진 [2024-3-4] 2024학년도 1학기부터 20명의 신임 교원이 영남대학교 강단에 선다. <지난달 26일, 2024학년도 신임 교원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에 임용된 신임 교원은 화학공학부 정유진 교수, 기계공학부 김재현 교수, 전자공학과 장종문 교수, 미래자동차공학과 김진재 교수, 군사학과 류인석 교수, 경영학과 김석현 교수, 의과대학 김홍주, 박영섭 교수(이상 내과학교실), 심범진, 박욱태 교수(이상 정형외과교실), 김효신 교수(산부인과학교실), 조소혜 교수(정신건강의학교실), 조찬호(안과학교실), 김준군(피부과학교실), 조윤영(방사선종양학교실), 권진주(치과학교실), 김성훈(핵의학교실), 약학부 정명기 교수, 생명공학과 진상락 교수, 시각디자인학과 신원백 교수 등 20명으로 이번 2024학년도 1학기부터 연구와 후학 양성에 매진한다. <2024학년도 1학기 신임 교원> 위 첫 번째 줄 왼쪽부터 정유진, 김재현, 장종문, 김진재, 류인석 교수 두 번째 줄 왼쪽부터 김석현, 김홍주, 박영섭, 심범진, 박욱태 교수 세 번째 줄 왼쪽부터 김효신, 조소혜, 조찬호, 김준군, 조윤영 교수 네 번째 줄 왼쪽부터 권진주, 김성훈, 정명기, 진상락, 신원백 교수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지난달 26일 신임 교원 임명장 수여식을 갖고 “각 학문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거두고 계신 분들을 영남대학교 교수로 모시게 돼 기대가 크다”면서 “올해 영남대는 개교 77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다. 영남대 학생들이 인류 사회에 공헌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수님들께서 가진 지식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해 주길 바란다. 교수님들이 교육과 연구 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대학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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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영남대 신입생 5천 명 입학식 및 각종 환영 행사 열려 김관용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가수 이찬원 등 축하 영상 메시지 전해 캠퍼스 생활 기대감 높이고, 신입생 소속감·애교심 고취 [2024-2-29] <영남대학교 2024학년도 신입생 입학식(29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가 2024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겸한 환영회를 가졌다. 2월 29일 오후 2시, 5천여 명의 24학번 새내기 대학생들이 영남대학교 캠퍼스에 모였다. 소속 학과에서 수강 신청과 오리엔테이션을 마친 신입생들이 입학식 행사가 열리는 천마아트센터로 이동했다. 새내기들로 가득 찬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의 열기가 뜨거웠다. 2시 30분부터 열린 식전 행사에서 영남대 신입생들은 입학의 첫 관문으로 성악과 선배와 함께하는 교가 배우기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입학식 시작에 앞서 김관용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경제64), 신태용 인도네시아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체육교육88), 양준혁 (재)양준혁야구재단 이사장(경제88), 가수 이찬원(경제금융15) 등 대한민국 각계각층에서 활약하고 있는 동문 선배들이 입학 축하 영상과 축전을 전해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입학식에는 5천여 명에 이르는 영남대학교 신입생과 함께 학교법인 영남학원 한재숙 이사장, 최외출 총장 및 주요 대학 보직교원들이 참석해 입학을 축하했다. 오후 3시, 최외출 영남대 총장의 입학허가 선언과 신입생 대표의 입학 선서를 시작으로 신입생들은 영남대 학생으로서 첫 공식 행사를 시작했다. <영남대학교 2024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에서 입학선서를 하고 있는 신입생 대표들> 학교법인 영남학원 한재숙 이사장은 격려사에서 “영남학원의 모든 천마 가족과 함께 신입생 여러분을 환영한다. 영남대학교는 설립자이신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창학 정신 아래, 26만여 명의 동량을 배출하며 국가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더 큰 학문에 정진하기 위해 출발점에 선 여러분은 앞으로 다가올 여러 가지 어려움에 맞서 이겨낼 역량을 영남대에서 키워나가기를 바란다”면서 “큰 꿈과 희망을 품고 각자의 진로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가 되겠다는 원대한 포부로 학업에 정진하며 능력과 소질을 마음껏 발휘하여 여러분이 가진 꿈과 희망을 반드시 이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대학교 2024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에서 최외출 총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최외출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시선은 미래로, 도전은 세계로’를 모토로 선진국이 된 한국을 품격 있는 사회로 이끌어갈 인재, 인류사회에 공헌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영남대학교를 선택한 여러분의 선택은 탁월했다. 신입생 여러분의 입학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한다. 그동안 자녀들을 위해 헌신한 부모님들의 노고에도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 이제 영남대가 부모의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교육하겠다”면서 “영남대는 꿈을 가진 여러분의 역량을 확실히 높여주는 대학이다. 지금 우리는 사회문화와 과학기술의 급속한 변화 속에서 있으며 새로운 영역에 대한 역량과 전문성이 요구되는 사회에서 살고 있다. 탁월한 교육, 연구 역량과 변화와 혁신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준비하는 교육시스템을 바탕으로 여러분의 즐거운 도전과 기회의 시간에 함께 할 것이다. 더 넓은 세상에서 마음껏 역량을 발휘하도록 교육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남대학교 2024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에서 재학생들이 축하공연을 펼치고 있다.> 입학식에 이은 2부 행사로 대학에서 준비한 신입생 환영회가 열렸다. 영남대 교육방송 UBS 학생들이 제작한 학생 등 대학 구성원 릴레이 축하 영상을 시작으로 사범대학 학생회와 생활과학대학 체육학부 무용학전공 학생들이 준비한 축하 공연 등 다양한 행사로 새내기들의 입학을 환영했다. 걸그룹 STAYC(스테이씨)가 환영회 행사의 마지막 무대에 오르면서 신입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영남대학교 2024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에서 STAYC(스테이씨)가 축하공연을 펼치고 있다.> 신입생 대표로 입학 선서를 한 김민준(전자공학과 1학년) 학생은 “한 번뿐인 대학교 입학식에서 신입생 대표로 입학선서를 하게 돼 뜻깊다. 이렇게 많은 선배님과 교수님들이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열렬히 환영해 주셔서 벌써부터 대학 캠퍼스 생활이 기대된다”면서 “영남대 학생으로서 소속감과 애교심을 갖고 대학 캠퍼스 생활을 즐기고 싶다”고 했다.